공지사항

경향시민대학 가을학기 강의안내
경향시민대학2013-10-21 17:42:24 조회수 2711
  경향시민대학입니다.
 
  날씨가 가을 정취를 물씬 풍기고 있습니다. 조용히 산사에 앉아 책 한 권 읽고 싶은 날인데 세상은 더욱 어지러워지고 있습니다.
  여권이 역사 논쟁을 불러일으키더니 급기야 국가정보원의 정치 개입의 흔적이 백일하에 드러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치권은 속시원한 해법을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여당은 발뺌하기에 급급하고 야당은 무력하기 그지없습니다.
  한발 떨어져서 이런 상황과 현상을 냉정하게 분석하고 고민해야 할 때입니다. 
 
  이번 경향시민대학은 이런 우리 사회의 현상과 고민거리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돌직구 철학자’ 강신주 선생의 철학강의는 최근 인기를 반영하듯 마감되었지만 다른 강좌에는 자리가 아직 남아 있습니다.
 
  정희진 선생은 여성학계의 대표적인 신진 기예입니다. 부끄러움을 많이 타지만 그의 평화학, 여성학 강의는 날카롭기로 정평이 나 있습니다. 견해는 날카롭지만 평화적인 방법으로 여성의 삶을 높이자는 그의 말에 귀 기울여보세요.
 
  역사학자 이덕일 선생은 시의적절하게도 논란이 일고 있는 우리 역사를 어떻게 볼 것이냐의 문제를 건드립니다. <송시열과 그들의 나라> 등의 저서에서 조선 후기 주류인 서인들의 권력 독점을 날카롭게 비판했던 그의 시각을 확인해보는 것은 뜻깊은 일이 될 것입니다.
 
  김종철 녹색평론 발행인의 강의는 자연과 생태주의 삶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최근 밀양에서 벌어지고 있는 송전선 건설 문제의 본질과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에 따른 어업의 위기와 탈원전, 그리고 우리 삶의 터전에 대한 고민을 한꺼번에 짚어봅니다.
 
  정치학자 박상훈 후마니타스 대표의 정치학 강의는 이런 우리 사회의 갈등과 문제를 어떻게 풀 것인가를 총체적으로 고민합니다. 박 대표는 알다시피 최장집 고려대 명예교수의 제자로, 최 교수와 함께 책을 펴낸 최 교수의 생각을 가장 잘 아는 정치학자입니다. 미래의 최장집이라고 할 수 있죠. 이름이 낯선 분이 있을 지 모르지만, 최근 정치 현안에 대해 가장 명쾌한 해석을 던지는 학자가 아닌가 합니다. 깊이있는 한국 정치 분석을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등화가친의 이 가을 밤을 시민대학의 알찬 강의와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누구의 강의를 들어도 후회없는 시간을 보내실 것입니다.
 

목록
번호 제목 닉네임 작성일 조회
19

[교재안내] 김수행의<자본론공부>

경향후마니타스연구소 2014-10-14 2358
18

경향시민대학 갑오년 강좌 수강료 안내

경향시민대학 2014-02-03 3273
17

이덕일'한국현대사가 걸어온 길' 교재안내

경향시민대학 2013-10-30 1803
16

경향시민대학 가을학기 강의안내

경향시민대학 2013-10-21 2712
15

[월]강신주 박사 강의 마감 안내

경향시민대학 2013-10-14 2530
l1l2l3l4l5